수색 이틀 차에 실종 지점 인근서 시신 인양…일행이던 10대 2명 구조, 1명은 스스로 대피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장비 10여 대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실종된 A 군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었다.
앞서 전날 오후 6시 40분쯤 하화계리 무궁화테마파크 인근에서 물놀이하던 10대 4명이 물에 빠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4명 중 여학생 2명 B 양(15)과 C 양(16)은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군인에 의해 구조됐으나 저체온증과 어지럼증, 가슴 통증 등으로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받았다.
또 다른 남학생 D 군(13)은 스스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3명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손우현 기자 woohyeon199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