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및 경상용차용 연 9천만 개 규모 동남아 시장 타겟…글로벌 경쟁력 강화
[일요신문]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김현석)는 최근 태국 방콕에 플래그십 브랜드샵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태국 현지에서 마케팅 활동과 함께 리테일 매장 브랜딩을 확대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전략적인 행보다.

동남아 지역의 연간 타이어 수요는 승용차(PCR) 및 경상용차(LTR) 기준 약 9,000만 개이며 연간 3.7%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시장이다. 넥센타이어는 전략적 거점인 태국을 비롯한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서 현지 파트너들과 협력해 영업 네트워크 확대 및 브랜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의 고온 다습한 기후 특성에 따라 넥센타이어는 고성능 여름용 타이어와 온∙오프로드 겸용 타이어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엔페라 SU4(N’FERA SU4)와 로디안 ATX(ROADIAN ATX) 등이 많은 동남아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동남아시아는 성장 잠재력이 큰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그동안 한정된 생산 역량과 글로벌 전략에 따라 단계적으로 접근해왔다”며 “유럽과 미국을 넘어 동남아, 중동, 중남미, 호주 등의 지역에서 다양한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