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장 및 안전관리책임자, 안전관리 소홀 혐의

이들은 지난 4월 4일 공장 내 어묵류 생산라인에서 작업 중이던 C 씨가 기계에 목이 끼이는 사고로 숨진 것과 관련해 사고 당시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는다.
C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사고 발생 닷새 만인 4월 9일 새벽 숨졌다.
C 씨는 원통 형태의 어묵을 냉각용 기계에 넣는 생산라인을 담당하고 있었는데, 규격이 맞지 않아 컨베이어 벨트 아래로 떨어진 잔여물을 치우는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C 씨가 사망한 당일 구미현 당시 아워홈 대표이사는 “유가족께 진심으로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현장의 동료 직원들에게도 사과드린다”면서 “다시는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한 대책을 수립하고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