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국립대학교 교무처(처장 이성갑)는 “이번 행사는 대학의 미래 발전비전과 글로컬대학사업, 라이즈(RISE)사업 등 주요 현안과 총장 취임 1년간의 성과 등을 공유하고,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1년 동안 활력 넘치는 캠퍼스 조성, 성과 중심의 내실 경영, 연구 지원 강화,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다양한 혁신을 실현해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그간의 성과를 구성원들과 함께 나누고, 앞으로의 도약을 위한 집단지성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유튜브(경상국립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를 통해 실시간 중계함으로써 더 많은 대학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성균관대학교 배상훈 교무처장이 ‘고등교육 환경 변화와 대학의 과제-글로컬대학30에 주는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권진회 총장이 직접 1주년 성과와 향후 대학의 비전을 발표하고, 사전 및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구성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사전 질의답변(Q&A)은 온라인 설문을 통해 학과장, 신임교원, 학생대표, 직원대표 등 다양한 구성원의 목소리를 수렴해 대학 발전 방향과 국책사업 추진,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실시간 쌍방향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국립대학교 교무처 관계자는 “이번 타운홀 미팅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우리 대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특히 글로컬대학사업, 라이즈사업 등 대학의 미래를 좌우할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대학의 혁신적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집단지성을 결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AI 기반 대학 전환, 산학협력 허브화, 학생 중심 교육환경 조성 등 구체적 미래 과제에 대해 구성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질적 의견이 반영될 때, 경상국립대학교만의 혁신적 성장 동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결국 이번 타운홀 미팅은 대학의 현재를 진단하고, 모두가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강조했다.
권진회 총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대학 구성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경상국립대학교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형 대학, 지역과 세계를 선도하는 혁신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협력 방안 논의

경상국립대 총장단은 항우연의 이상철 항공우주연구원장, 이융교 항공혁신연구소장, 전형열 위성우주탐사연구소장, 한영민 우주발사체연구소장, 임종빈 전략기획본부장, 노형일 경영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경상국립대학교 및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 조직의 비전, 양 기관 간 공동연구 및 업무협약(MOU) 체결 등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업무협의에 이어 위성총조립시험센터, 위성종합관제실 등 항우연의 핵심 우주개발 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위성발사환경시험, 궤도환경시험, 전자파환경시험 등 첨단 인프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연구원들과의 실질적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권진회 총장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공우주 분야 연구기관이며,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이 추구하는 첨단·실무 중심 교육·연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최적의 협력 파트너”라며 “오늘 방문이 양 기관 간의 긴밀한 교류 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우주항공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국내외 유수 연구기관 및 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고급 실무형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에서 ‘우수 유학생 유치’ 박차

방문단은 △정저우 황하과학기술대학 △상하이전기대학 △상하이이공대학 등 3개 대학을 방문해 해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각 대학 국제교류 담당자들과 면담을 통해 실질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황하과학기술대학에서는 곽건위 국제처장, 장서걸 과장 등과 면담을 갖고 유학생 장학제도, 교환학생 프로그램, 복수학위제 운영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교는 2025년 9월에 6명의 교환학생을 경상국립대학교로 파견하기로 합의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 확대와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상하이전기대학에서는 소경강 항공대학 당서기, 추푸성 부학장, 차오옌화 국제처 과장 등과 회담을 갖고 항공우주 및 기계 분야의 공동 연구, 학생 교류 프로그램, 단기 기술 연수 등 구체적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양 대학은 7월 중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방문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협력 기반을 조성했다.
상하이이공대학과는 교환학생 규모를 연간 15명 수준으로 확대하고, 학점 인정 등 제도적 정비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경상국립대학교 석사 출신 악학정 교수의 제안으로 중국 유학생 동문회 구성을 추진해 중국 내 경상국립대학교 인지도 제고와 졸업생 취업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공학 분야의 국제공동연구 협력을 통해 아시아 공학교육 허브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방침이다.
오재신 국제처장은 “중국은 우리 대학교의 전략적 유학생 유치 대상국으로, 변화하는 유학생 유치 환경을 정확히 이해하고 진입 경로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2026년 신설되는 글로벌자율전공학부에도 중국 유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