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보고서는 GRI, SASB, ISSB 등 글로벌 ESG 공시 기준을 따르고, TCFD와 TNFD 등 기후환경 공시 체계를 적용해 글로벌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특히, ESRS 등 국제 기준에 기반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연구개발 혁신 ▲의료 접근성 ▲제품 책임 및 안전 등 10대 중대 이슈를 선정하고, 이를 향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별 목표와 단계별 이행 실적을 공개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2045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30년까지 모든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차로 전환할 계획이며, 지난해 약 21%의 전환율을 기록했다. 친환경 포장재 전환율은 지난해 약 71%를 달성했다. 6개 대표 제품에 대한 전 과정 평가(LCA)를 실시해 탄소 배출량 저감 전략 수립에도 활용하고 있으며, 평가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사회 분야에서는 글로벌 생명공학기업으로서 연구개발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목표였던 바이오시밀러 11종 포트폴리오를 지난해 조기 달성하고, 허가 품목의 시장 출시를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ADC 및 다중항체 등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힘써 전 세계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의료 환경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사내 바자회 기부금으로 의료 환경이 열악한 아프리카 국가를 후원할 예정이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기업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말 처음 도입한 이사회 자가 평가를 통해 이사회 운영의 적절성과 실효성을 점검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정기 평가를 통해 이사회 운영을 개선할 계획이다.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최고경영진 주식 매입, 배당 확대 등을 통해 주주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반부패경영시스템(ISO 37001) 재인증을 획득하며 준법·윤리경영을 강화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매년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춘 ESG 분야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은 물론, 의료 접근성 확대와 주주가치 제고 등 책임 경영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