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학창시절 음악 성적 올수 “선생님이 사위 삼고 싶어해”

▲ 학창시절 음악 성적표 공개한 로이킴 = 출처 Mnet <슈퍼스타K4에버-스페셜트랙>

[일요신문]

<슈퍼스타K4> TOP4의 학창 시절 음악 성적은 어땠을까.

28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net <슈퍼스타K4에버-스페셜트랙> 2화에서는 로이킴, 딕펑스, 정준영, 홍대광 등 <슈퍼스타K4>의 TOP4가 출연해 학창 시절 음악 성적을 공개했다.

이 중 로이킴은 중학교 1학년 때 음악 과목 전교 석차가 1학기에 11등, 2학기엔 18등으로 모두 ‘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로이킴은 “당시 음악 선생님께서 저를 굉장히 예뻐해 주셨다”며 “사위 삼고 싶다고 말씀하셨을 정도”라고 말했다. 

한편 <슈퍼스타K4> 준우승을 차지한 밴드 딕펑스의 드럼 박가람, 보컬 김태현, 베이스 김재흥, 키보드 김현우도 모두 중, 고등학교 시절 음악 과목에서 ‘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홍대광은 고등학교 1학년엔 ‘미’를 2, 3학년에는 모두 ‘양’을 받아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TOP4의 성적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로이킴 역시 엄친아 인증이네요”, “우승을 괜히 차지한 게 아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정환 인턴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