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간담회에는 안병우 축산경제대표를 비롯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계열사 대표들과 이재식 농협중앙회 이사(부경양돈농협), 조정현 부울경축협조합장협의회장(함안축협), 전형숙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장(안동봉화축협), 류길년 경남본부장, 최진수 경북본부장, 이수철 부산본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상생협력을 통한 축산업 발전과 선진축산 구현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 축산업계를 둘러싼 환경변화와 소비위축 해결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생산비 상승과 축산물가격 불안정에 따른 축산농가 경영악화 등에 대한 집중논의가 이뤄졌다. 조정현 부울경축협조합장협의회장은 “오늘의 자리를 통해 영남권축협들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축산업이 직면한 문제들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길년 경남본부장은 “경기침체와 생산비 상승으로 축산환경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영남권축협의 정례적인 소통으로 힘을 모아 어려움을 해소하길 바란다”며 “축산농가의 경영안정 및 권익보호를 위해 축산경제 사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수출농협협의회 제2차 운영위원회 개최

류길년 본부장은 “경남농협은 맞춤형 지원과 정책 연계를 통해 농업인과 농협의 수출 역량 강화를 주도하고 있다”며 “경남 수출 농산물의 공동 발전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잘 모으고,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협의회장 문수호(진주수곡농협)조합장은 “경남농협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경남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경남수출농협협의회는 도내 64개 농협이 참여하는 연합조직으로, 수출농협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농산물 수출 확대를 선도해오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생계비대출 ‘경남동행론’ 출시

‘경남동행론’은 신용등급 하위 20% 이하, 연소득 3,500만원 이하, 재직 및 사업기간 3개월 이상, 신청일 기준 최근 3개월 이상 경상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요건을 갖추고 있더라도 연체자, 무소득자 등 은행 내부 규정에 따라 대출이 제한되는 경우에는 2025년 8월 말 출시 예정인 서민금융진흥원 대출을 안내해드릴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경남 관내 NH농협은행 영업점(지역농협 제외)에서 대면으로 신분증만 지참하면 신청 가능하다. 다만 공공마이데이터 등 전산 확인이 어려운 경우, 원활한 대출 심사를 위해 별도 서류 제출을 요청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조청래 본부장은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이 어려운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경남동행론이 든든한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생명 경남총국,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 실시

NH농협생명은 2014년부터 농어촌, 읍면지역 소재 소규모 학교 등 금융교육에 소외되기 쉬운 농어촌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경제관념을 쌓을 수 있도록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모두레’는 ‘함께’를 뜻하는 ‘모두’와 협동과 상부상조의 정신을 담은 ‘두레’의 합성어로 농협의 협동조합 정신과 생명보험의 상부상조 이념이 결합된 상징적인 명칭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돈의 역사와 역할, 화폐의 발달과정을 이해하는 이론 수업과 함께 용돈 보드게임을 활용한 체험형 활동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금융에 대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정대홍 NH농협생명 경남총국장은 “농어촌 지역의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