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신천동 두문마을, 경기도 ‘더드림 재생사업’ 선정

시흥시는 2026년부터 2028년 6월까지 2년 6개월간 신천동 신일초등학교 일원에서 총 9억 3,000만원을 투입해 다양한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세대 간 어울림 실험사업, 집수리 및 통학로 환경 개선, 신일초 복합화 추진을 위한 주민 거버넌스 운영 등이다.
시흥시는 이를 통해 골목 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의 주거 환경 개선 등 지역 생활 환경 전반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특히, 시흥시는 지역 상생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 지역 기업과 협력해 시니어, 경력 단절 여성,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 카페·베이커리 및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립형 지역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신일초등학교의 운동장 단차를 활용해 신천동 소래초등학교 복합시설과 유사한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학교, 학부모, 교육청 등과 함께 주민 거버넌스를 구성해 사업 방향 설정과 콘셉트 기획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흥의 대표 원도심 중 하나인 신천동 일대의 지역 특성을 고려한 기반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골목 상권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원도심이 도시 발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