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해추, 건설 중단 촉구 시위에 이어 가처분 신청 접수

민해추는 이날 “이재명 정부가 2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면서 원자력에 대한 예산은 0원, 신재생에너지는 1138억원을 늘렸다”며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재생에너지로 인한 생명 위험성은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라며 “원전 건설 시 방사능 유출로 인한 생명 위험성 등 국민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민해추 김기봉 위원장은 “원자력 방사능 유출의 심각성과 공포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가처분 신청을 접수한다”며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신한울 3·4호기 건설 중지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과거 신고리 1·2호기가 정부와 환경단체, 야당 국회의원들에 의해 좌초 위기에 빠졌을 당시 한국수력원자력에서 나에게 ‘국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거짓 증언을 해달라’고 회유했다”고 주장했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