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아티스트’로 최초 입성, 네덜란드 최대 규모 K-팝 공연 성료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방증하듯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한 동시에 네덜란드에서 열린 K-팝 공연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져 주목 받았다.
공연이 열린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는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요 경기장이자 네덜란드에서 가장 큰 경기장으로 꼽힌다. 마이클 잭슨, 셀린 디온, 마돈나, 콜드플레이 등 세계적인 뮤지션이 무대에 올랐던 곳으로, 스트레이 키즈는 아시아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입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생동감 넘치는 밴드 라이브와 폭발적인 퍼포먼스, 30여 곡에 달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에 맞춘 다채로운 무대 연출로 현장을 뜨겁게 달궈낸 스트레이 키즈는 "암스테르담을 시작으로 유럽 투어에 나서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 큰 공연장에서 수많은 스테이(팬덤명)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가는 것 같아 감사하다. 오늘 공연이 마음 속 깊이 새겨질 것 같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첫 유럽 투어는 7월 15일 프랑크푸르트, 18~19일 런던, 22일 마드리드, 25~27일 파리로 이어지며 오는 30일 로마에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