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상품은 업체당 500만 원의 한도가 부여되는 부산신용보증재단 보증서 기반의 마이너스 대출이다. 대출 기간은 1년이며 최장 4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기존 ‘3무(無) 희망잇기 신용카드’ 한도와 합산해 최대 1000만 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보증료는 전액 부산은행이 부담하며, 해당 상품과 연계된 부산은행 기업체크카드를 이용할 경우 연간 이용금액의 3%를 동백전 포인트로 환급(최대 10만 원)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기존 ‘3무(無) 희망잇기 신용카드’ 캐시백까지 포함하면 고객은 연간 최대 20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보증 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 모든 절차를 영업점 방문 없이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App)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신청 접수는 7월 17일부터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업력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연 매출 1200만 원 이상 또는 최근 3개월 매출 300만 원 이상이면서 개인신용평점이 일정 기준 이상인 사업자다.
부산은행 강석래 기업고객그룹장은 “이번 마이너스 대출 상품은 단순한 신용카드 지원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자금 유동성 확보를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금융동반자로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어르신 위한 스마트폰 교육 봉사활동 실시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기기 사용법, 적절한 요금제 선택 방법, 보이스피싱 예방 요령 등을 안내해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사기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봉사대원들이 직접 제작한 맞춤형 교재를 활용해 1:1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부산은행은 2015년 재능기부봉사대를 창단한 이후 임직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올해에는 봉사대를 △디지털IT △금융교육 △글로벌 △문화예술 △플로깅건강 등 5개 전문팀으로 재편하고, 130여 명의 임직원이 소속된 형태로 새롭게 운영 중이다.
재능기부봉사대는 오는 26일 △금융교육 △글로벌·문화예술 △플로깅건강팀 등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지역봉사의 날’로 지정하고 ‘두근두근 지역봉사단’을 중심으로 부산 전역 16개 구·군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은행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스마트폰 사용법 안내를 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실천이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전문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재능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기업 위한 환율·글로벌 경제 전망 세미나 개최

이번 세미나는 최근 미국 연준의 정책금리 인하시기 지연, 트럼프 2기 정부의 무역 관세정책, 이스라엘·이란 전쟁 등으로 세계 경제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환율과 원자재 가격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살펴보고, 지역 기업들이 위험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준비됐다.
세미나는 두 부문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부산은행 이영화 이코노미스트가 ‘최근 외환시장 주요 이슈와 향후 전망’을 이야기 했고, 두 번째 강연에서는 NH투자증권 황병진 부장이 ’하반기 원자재 시장 전망과 기업 대응방안’을 주제로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두 강연 모두 큰 관심을 보였다.
부산은행 정해수 자금시장그룹장은 “올해 상반기는 불확실한 상황이 많아 어느 때보다도 변동성이 큰 시기였다”며 “지역 기업들이 이런 상황에 잘 대비하도록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발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은행은 급변하는 외환 시장에서 지역 기업들이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이코노미스트와 외환 전문가 인력을 확대하고, 환율 전망, 외환 파생상품을 활용한 위험관리, 수출입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