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백 및 마이너스 폰 등 구매자 혜택 높아질 것으로 전망…불완전 판매 우려도

출고가 100만 원 휴대전화의 공시지원금이 50만 원일 경우 기존 7만 5000원까지 지원받던 지원금이 앞으로 유통점에 따라 보조금 규모가 달라질 수 있다. 이른바 ‘휴대폰 성지’의 흥행이 전망된다.
정식 계약과 별도로 이면 계약을 통해 가입자에게 현금을 돌려주던 ‘페이백’도 불법이었지만 금일부터 계약서에 명시하면 된다. 신규 기종이 아닌 휴대폰의 경우 출고가 전액 지원을 받거나 더 많은 돈을 받을 수도 있게 됐다.
이동통신사들은 방송통신위원회와 협의해 공통지원금 정보를 일 단위로 게시할 예정이다.
월 통신 요금을 25%까지 할인받는 선택약정 할인 제도는 유지된다. 선택약정 선택 시 추가 지원금은 없었으나 이제는 중복해서 수령할 수 있다.
보조금 규제가 사라지며 소비자들은 휴대폰 구매에 부담을 덜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불완전 판매 등도 우려되고 있다.
오는 25일 출시되는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7·폴드7 출시 이후와 3분기 애플의 아이폰17 출시 이후 지원금 규모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동민 기자 workhar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