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부산 ‘쿨링 퍼레이드’, 물놀이와 퍼레이드의 환상적인 조화
-폭풍 더위 삼켜 버리는 퍼포먼스, 롯데워터파크 ‘자이언트 웨이브 페스타’
[일요신문] 더위를 피해 여름휴가를 떠나는 이들이 많아진 요즘,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롯데월드 부산)과 롯데워터파크가 여름철 즐기기 제격인 다양한 콘텐츠를 앞세워 휴가객을 맞이하고 있다.
롯데월드 부산에서는 더위를 잊게 만드는 오싹한 호러 콘텐츠 ‘귀문’과 여름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쿨링 퍼레이드’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롯데워터파크는 물놀이의 시원함과 즐거움을 배가시킬 워터 뮤직 페스티벌 ‘자이언트 웨이브 페스타’를 선보이며 여름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귀문’, 등골 서늘하게 만드는 오싹한 공포로 이겨내는 여름

‘귀문’은 단순히 관람하는 형식이 아니라 체험객이 직접 미션을 수행하며 탈출을 목표로 하는 체험형 호러 콘텐츠라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 폐광산에 들어온 듯한 리얼한 연출이 몰입감을 한층 높이며, 한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차갑게 느껴지는 분위기가 심리적 서늘함을 선사해 더위를 잊게 한다.
이용은 만 13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현장 매표소에서 별도 이용권(1인 5천원)을 구매하면 체험할 수 있다. 최소 2인부터 최대 4인까지 한 팀으로 즐길 수 있어, 올 여름 극강의 공포와 스릴을 찾는다면 함께 방문한 이들과 ‘귀문’에 도전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물놀이와 퍼레이드의 짜릿한 만남, 청량감 넘치는 ‘쿨링 퍼레이드’

로티·로리와 함께 선원으로 변신한 29명의 댄서들이 배 모양의 퍼레이드 차량을 타고 등장하면, 손님들은 연기자들과 함께 물에 흠뻑 젖으며 무더위를 잊고 열광한다. 워터 캐논과 댄서들의 물총 세례, 퍼레이드 차량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물줄기까지 더해져 현장은 더욱 뜨거운 여름을 식히는 물 축제로 변신한다.
특히 공연 막바지 연기들과 함께하는 물총 놀이에는 여름철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내국인들과 어우러져 공연을 즐기며, 국적을 불문한 모두가 하나 되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 낸다.
#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이는 롯데워터파크 ‘자이언트 웨이브 페스타’

8월 24일까지 매일(화요일 휴연) 펼쳐지는 공연은 K-POP 댄스, EDM파티, 몸짱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시원한 워터 캐논이 쏟아지며 무더위를 단숨에 식힌다. 특히 7월 26일 다나카, 8월 2일 박명수, 8월 9일 수빈이 참여하는 스페셜 야간 공연은 화려한 레이저 쇼와 파이어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하나 주목할 만한 즐길 거리로 사계절 썰매 시설인 ‘매직후크’가 있다. 여름에는 도착지가 시원한 풀장으로 변신해, 바람을 가르며 내려오다가 풀장에 닿는 순간 물수제비를 실제로 경험하는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롯데워터파크 공식 SNS에 공개된 ‘매직후크’ 체험 영상은 조회수가 97만 뷰를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