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절친 후배인 조정치와의 술자리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출처=윤종신 트위터 |
윤종신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 시간 새벽 홍대... 곰피디, 조정치와... 못생기고 뚱뚱한 연초...”라는 멘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윤종신은 MBC <무한도전> '못친소' 편에 출연해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조정치와 일명 곰PD로 불리는 KBS 이충언 프로듀서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다소 취기가 오른 듯 붉어진 얼굴로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향해 유쾌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조정치는 '못친소' 다운 외모와 분위기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못생기고 뚱뚱한 연초 표현좋다” “조정치이 잘생겨보여” “못생기고 뚱뚱하지만 즐거워보인다” 등 흥겨운 반응을 보였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