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무더위 속 농수로 쓰레기 정리 봉사 진행

성금 전달식에는 회장 민재완(성우 인테리어)과 배우자 이혜자, 창립 회원 천희일(임대업), 김수한(경동철강·경동보일러), 조현수(서울우유 양평), 이규철(꽃분이네 꽃집), 임관수(동서식품 양평), 김주남(롯데칠성음료 양평), 고영섭(유소년 배드민턴), 고주현(양평중 3학년) 등 다양한 회원들이 함께했다.
전달식 직후 회원들은 마밭 일대 1,300평의 농수로 범람 피해 지역에서 생활폐기물과 유실된 비닐 등을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폭염과 휴가철 평일이라는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 환경 복구에 최선을 다했다.

민재완 회장은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 덕분에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을 돕는 일은 당연한 선행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사회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79년 창립된 양평로타리클럽은 올해 RI(국제로타리) 가입 46주년을 맞이한 전통 있는 봉사단체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 등지에서도 인도주의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양일고등학교를 인터랙트 스폰서 클럽으로 지정하며 청소년 리더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국제로타리는 1905년 미국 시카고에서 창립된 세계 최대 민간 봉사단체로, 2025-26년도 테마는 “우리 함께 선행을(Unite for Good)”이다. 국내에서는 약 1,600개 클럽, 67,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양평로타리클럽이 속한 3600지구는 경기 동부권 90개 클럽, 약 4,0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3600지구의 홍종건 총재는 ‘회원 5,000명 시대’를 목표로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