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금은 △업종선도기업 2000억 원 △성장잠재력 보유기업 6000억 원 △해양수산업 영위기업 2000억 원 등 지원 대상 기업별로 배분해 운용된다. 부·울·경 지역 내 업종선도기업의 경우 업체당 최대 100억 원,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은 업체당 최대 50억 원, 해양물류·수산·조선업 기업은 업체당 최대 100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목적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금리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부산은행은 이번 펀드를 통해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지역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부산이 해양금융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데 핵심 동반자가 되겠다는 방침이다.
부산은행 강석래 기업고객그룹장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소식이 지역 산업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열고 있다”며 “‘BNK힘찬도약 펀드’를 통해 그 효과가 현실화되고, 지역 핵심산업이 다시 활기를 되찾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전이 최우선” 대규모 소방 훈련 실시

자체 비상대응 매뉴얼과 소방청의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에 따라 화재 발생과 동시에 건물 전체에 화재 경보가 발령되고, 23층 건물 전체 임직원 및 상주인원이 층별 피난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비상계단을 통해 1층 안전피난구역에 대피했다.
자체적으로 편성된 자위소방대원은 119 신고, 인명 구조, 화재진압 등 분과별 훈련을 진행했으며, 관할소방서의 소방차량이 출동해 최종적으로 화재를 진압하며 훈련이 마무리됐다. 야외 주차장에서는 임직원 대상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실제 분사까지 실습하는 시간이 이어졌고, 실내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AED)와 응급처치 키트를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훈련이 병행되면서 임직원 개개인의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도 진행됐다.
BNK금융그룹은 이번 훈련에 맞춰 각 계열사별로도 자체 소방대 조직도를 정비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방 훈련 및 교육을 실시하는 등 그룹 차원의 안전문화 확산에 나서면서, 임직원 모두가 현장 중심의 대응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선제적 조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은 그 어떤 경영 성과보다 우선되는 가치”라며 “BNK는 철저한 대비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안심할 수 있는 금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지난 13일 부울경 지역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NICE평가정보, 한국평가데이터와 손잡고 ‘기업체 산업재해 인식 개선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산업재해 발생률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위험 요인 진단, 안전보건 평가 및 컨설팅, 산재 예방 시설 도입 금융지원 등 실질적인 안전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은행, 한국학원총연합회 부산시지회와 동반성장 위한 협약

부산은행은 부산광역시지회 소속 학원장을 대상으로 학원 △등·하원 알림 서비스 △학원비 비대면(온라인) 결제 서비스 △외화 환전 우대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학원 운영에 필수적인 학원생 등∙하원 알림서비스와 학원비 온라인 카드결제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해 학원 고정 운영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소속 학원장들은 오프라인 카드 결제와 동일한 조건으로 온라인 학원비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알림 서비스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비대면 ONE 환전 서비스를 통해 미 달러(USD), 일본 엔화(JPY) 등 외화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자동화기기 이체 및 출금, 입출금 알림 등 전자금융 수수료도 면제하기로 했다. 부산은행 이주형 디지털금융그룹장은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금융기관의 역할을 넘어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를 접목해 일상생활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