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학범 의장은 “도민 안전을 지키는 모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비상 시 행동과 대피요령을 철저히 숙지해 달라”며 “비상상황에서도 도민을 지켜낼 수 있도록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전국적으로 실시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은 최근 러-우, 이란-이스라엘 전쟁 등에서 민간인 피해 사례 등을 고려해 공습상황시 정부와 국민의 대응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공습경보발령, 주민대피, 소방차·앰뷸런스 길터주기 훈련, 일부 구간 차량통제 등이 진행됐다.
#입법고문 신규·재위촉 통해 의정활동 자문 강화

이번에 위촉된 입법고문(신규 1명, 재위촉 1명)은 법률·입법·정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들로, 향후 2년간 △조례 제·개정안 법률 검토 △의정활동 관련 법률 자문 △정책 연구 및 제도개선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에 신규로 위촉되는 윤창민 변호사는 실력과 경험을 갖춘 경남지역 청년변호사로 젊은 전문가의 신선한 시각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위촉된 조정찬 한국입법연구원 상임고문 역시 지난 4년간 경남도의회의 입법 관련해 전문적인 조언과 헌신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최학범 의장은 수여식에서 “급변하는 지방자치 환경과 복잡한 자치입법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법률 검토와 입법정책 자문이 필수적이고, 입법고문들의 지식과 경험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도의회가 도민을 위한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입법고문께서도 현장의 목소리와 법률적 시각을 결합해 최적의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의장단, 을지연습장 근무자 격려 방문

확대의장단은 경상남도·경상남도교육청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훈련현황을 청취하고 위문품 전달과 함께 근무자를 격려했다. 2025년에 57번째를 맞이한 을지연습은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UFS)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전국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등 4천여 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함께해요 을지연습, 든든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펼쳐진다.
최학범 의장은 “수해 복구 지원과 당면업무 등 여러 힘든 여건 속에서도 국가 안보를 위해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민의 믿음과 기대를 받는 공직자라는 자부심으로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