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토스·케이뱅크)가 올해 2분기에도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금융당국의 규제 비율을 넘겼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카카오뱅크 본사. 사진=박정훈 기자인터넷전문은행은 금융당국의 규제에 따라 중저신용자에게 30% 비율로 대출을 실행해야 한다. 토스뱅크는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평균잔액 기준) 35.0%를 기록하며 인뱅 3사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달성했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도 각각 34.4%, 33.1%를 기록했다.
올해부터는 ‘신규 취급액 30%’ 기준까지 추가로 생기면서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도 30% 이상을 중저신용자로 채워야 한다.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2분기 신규 신용대출을 중·저신용자에게 49.4% 실행했다. 1분기 33.7% 대비 15.7% 늘어났다.
토스뱅크는 50.2%를 시행했다. 1분기 30.4% 대비 19.8% 증가했다. 케이뱅크는 38.2% 달성해 목표치를 넘겼다. 1분기는 비율을 충족하지 못한 26.3%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