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 26일 금촌2동 새꽃마을 1단지 주민공동시설에서 제162회 새꽃마을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 26일 새꽃마을 1단지 주민공동시설에서 열린 제162회 이동시장실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생활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파주시 제공이날 이동시장실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강영도 금촌2동장을 비롯해 입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 어린이공원 운동기구 확충, 공원 내 야간 순찰 강화, 폭설 시 제설기 대여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으며, 일부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이뤄졌다.
시는 이동시장실 개최 전 접수된 민원 중 일부를 사전에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새꽃마을 주상가 앞과 어린이공원 인근 2곳에 그늘막을 설치 완료했으며, 운동기구는 연내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공원 내 야간 순찰은 자율방범대를 통해 하루 2회 정기적으로 시행 중이며, 제설기 1대 지원도 확정됐다.
제162회 이동시장실을 마친 뒤 김경일 파주시장(가운데)과 강영도 금촌2동장(오른쪽), 주민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주시 제공장기 검토가 필요한 과제도 다수 제기됐다. 단지 외곽 가로수 전지작업, 보도블록 정비, 안심 불빛 및 로고라이트 설치, 노후 승강기 교체 지원기준 완화 등은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예산 확보 및 단계별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보도블록 정비의 경우 전체 구간을 일괄 시공할 경우 10억 원 이상이 소요돼 장기 과제로 분류됐지만, 안전사고 우려가 큰 구간은 우선 보수를 병행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의 의견 하나하나가 시정의 중요한 방향이 된다"며 "즉시 대응이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처리하고, 시간과 자원이 필요한 과제는 끝까지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파트 단지 등 시민의 삶터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통해 실질적 소통과 민원 해결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