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영어·중국어 등 다국어 통역 자막을 스크린에 제공해 유학생들이 중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이해하도록 했고. 발표 자료는 질문-답변 형식의 이미지로 구성해 정보 전달의 효과를 높였다. 여러 부서에서 참여해 신입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했다.
대학원은 수업, 장학, 졸업 등 학사 안내와 더불어 BK21 비교과프로그램을 상세히 설명했다. 연구실안전관리센터는 실험 폐기물 처리 방법, 안전보험, 주의사항 등을 퀴즈 형식으로 유쾌하게 전달하며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학생상담센터는 신입생의 마음 건강을 위한 심리검사와 힐링캠프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고, 인권센터는 여러 사례를 통해 인권센터의 역할을 알렸다. 도서관은 학술 데이터베이스(DB) 이용, 논문 작성 지원 서비스, 논문 출판 비용 지원 등 유용한 학습지원 서비스를 소개했다. 대학원 총학생회는 경품 추첨 이벤트로 신입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현 연구부총장(대학원장)은 “오리엔테이션은 신입생들이 새로운 학문적 도전에 자신감을 갖고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출발점이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대학원 생활에 잘 적응하고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대학원 신입생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충분히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 및 연구 활동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체코 남모라비아주와 원자력 융복합 연구·교육 교류회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이병현 연구부총장을 비롯해 GNU우주항공방산연구소 김형모 센터장, GADIST 관계자, DTCI 관계자와 체코 남모라비아주 얀 그롤리프 주지사, 츠르하 제1부지사, 마렉 소브카 부지사, 기업 관계자 등 다수의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교류회에서 김형모 센터장(기계공학부 교수)은 ‘경상국립대학교의 원자력 분야 활동 및 교육 현황’을 소개했고, 이어 양측에서 활발하게 의견을 공유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원자력 안전과 혁신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체코의 선진 원자력 기술과 경상국립대학교의 연구 역량을 결합해 국제적 수준의 연구·교육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병현 연구부총장은 “이번 교류회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양국이 함께 미래 에너지 전환 시대를 준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며, 경상국립대학교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연구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전력연구원과 ‘스마트 센서 기술’ 미래 함께 그려

경상국립대학교 최현호 교수는 ‘GNU 스마트 센서 인력양성 사업단 소개 및 산학연 협력’ 발표에서 대학의 인재양성 비전을 제시했고, 한국전력연구원 정미희 박사는 ‘전력설비 안전 운영을 위한 스마트센서진단 기술’을 소개하며 현장의 생생한 기술 동향을 전했다.
특히 경상국립대학교 박준홍 교수의 ‘인간 모방을 위한 단일 뉴로모픽 반도체 스마트센서 기술’ 발표와 한국전력연구원 서지훈 박사의 ‘차폐 진단용 스마트센서 기술’ 발표는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교류회는 GNU 스마트센서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주최하고, 그린에너지융합연구원(이공계대학중점연구사업) 및 BK21 GNU지능형첨단소재개척인재양성사업단이 함께 주관해 의미를 더했다.
교류회를 통해 두 기관은 스마트 센서 기술의 교류와 확산은 물론, 차세대 인재양성과 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전력·에너지 분야의 핵심 기술인 스마트 센서 진단 기술과 차세대 뉴로모픽 반도체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 아이디어가 제시돼 향후 공동연구 및 기술 상용화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