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사천시체육회 주최·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한 산업·연구·교육·주거·상업 기능이 융합된 미래형 도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염원하는 뜻깊은 자리다.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은 지난해 5월 서천호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나 현재 국회 국토위 법안심사소위에 계류 중이다. 최근 경남도와 전남도가 공동으로 법안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하면서, 통과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걷기대회 코스는 시청 노을광장을 출발해 백천교, 장애인복지관, 백천동 삼거리를 거쳐 다시 노을광장으로 돌아오는 총 4㎞다. 약 6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별법 제정 기원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간식이 제공되고,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과 함께 '우주항공수도 사천'의 비전을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시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기원하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가족과 함께 걸으며 사천의 미래를 응원하는 자리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애복지재단 협약…학대피해아동쉼터 5년 위탁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을 심리적·정신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보호하는 시설이다. 시설에서는 입소 아동에게 긴급 보호, 상담, 치료, 생활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위·수탁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인애복지재단 관계자는 “아동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쉼터 운영에 있어 책임과 전문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천강 도시계획도로 개통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연장 402m, 폭 10m의 2차선으로,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올해 3월 착공한 지 약 6개월 만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기존 폭 3m가량의 제방도로를 산책과 통행을 겸용해 주민들의 불편이 따랐으나,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이동 편리성은 물론 보행 안전도 크게 향상됐다.
기존 제방도로는 친수공간을 활용한 산책로로 재정비해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설된 예수교량을 건너면 KCC스위첸, 파인앤유 등 약 2249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위치해 있어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강 도시계획도로 개통은 주민 간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우주항공도시로 도약하는 사천시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