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오디션 프로그램이 인기는 시청자들이 방송을 통해 새로운 얼굴을 접하며 그들의 매력에 빠지는 데서 시작된다. 자신이 점찍은 출연자가 더 높은 순위에 올라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시청자들이 새로운 팬덤을 형성하면, 오디션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확보하게 된다. ‘2025 한일가왕전’에서는 한국 시청자들에게 낯선 얼굴인 일본 대표 TOP7이 무대에 등장한다. 이들의 면면을 살펴본다.
윗줄은 7위 신(왼쪽)과 6위 키모토 신노스케. 아랫줄은 5위 슈(왼쪽)와 4위 쥬니. 사진=크레아스튜디오 제공‘현역가왕 재팬’에서 7위를 기록한 신(Shin·30)은 현역 5년 차 가수다. 2인조 보컬그룹 페노멜로 출신으로 자작곡은 물론 의상, 앨범자켓, 무대연출 등을 담당하는 전방위 아티스트다. 묘한 분위기와 중성적인 비주얼에서 나오는 저음이 매력이다.
6위에 오른 키모토 신노스케(22)는 신예지만 쇼와시대(1926년 12월 25일부터 1989년 1월 7일까지 이어진 일본 역사상 최장수 연호) 레전드인 국민가수 사이조 히데키의 아들로 유명하다. 5세 때부터 아버지로부터 배웠다는 현란한 드럼 연주가 특기다.
5위 슈(Shu·30)는 알앤비(R&B) 감성보컬 가수다. EXO의 수호, 태국 유명 스타 뮤 수파싯(Mew Suppasit) 등 일본과 한국, 중국, 태국의 유명 아티스트들에게 곡을 제공하고 보컬 디렉션으로도 활동 중인 실력파다.
4위 쥬니(Juni. 23)는 현역 4년 차로 ‘프로듀스 101 재팬’ 출신답게 빼어난 외모로 주목받는 가수다. 한·일·영 3개 국어를 구사하는 것은 물론이고, 작사·작곡·댄스까지 가능한 올라운더 아이돌이기도 하다.
3위 타쿠야(왼쪽)와 2위 마사야. 사진=크레아스튜디오 제공3위 타쿠야(31)는 현역 7년 차로 일본 보컬그룹 컬러크리에이션 출신이다. 청량한 보이스와 뛰어난 고음이 특징이다.
2위에 오른 마사야(32)는 현역 6년 차로 3인조 힙합 그룹 에이지의 메인보컬이다. 일본 현지에선 ‘칸사이의 빛’이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한데 그만큼 칸사이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아티스트다. 매달 20회 이상 라이브 무대 가질 정도로 열정적으로 활동하며 하이톤 보이스가 특징이다.
1위 다케나카 유다이. 사진=크레아스튜디오 제공대망의 1위는 다케나카 유다이(29)는 현역 12년 차로 인기 밴드 노벨 브라이트의 보컬이다. 작사와 작곡은 물론이고 편곡까지 모든 곡을 스스로 만드는 천재 보컬로도 유명하다. 아레나 투어 매진과 종합 스트리밍 20억 회 등 기록의 사나이이기도 하다. 일본은 물론이고 한국의 MZ 팬들에게도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