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오픈·2집 앨범 공개에 ‘섬총각 영웅’ 첫 방…8월 마지막 주에 동시다발 스타트
자신의 생일인 6월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임영웅이 발표한 하반기 활동 계획이다. 새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공연을 시작한다는 내용인데, 이즈음 임영웅의 SBS 예능 프로그램 ‘섬마을 히어로(가제)’ 하반기 편성 소식도 알려졌다. 그리고 8월 마지막 주에 동시다발적으로 임영웅의 활동이 재개되며, 말 그대로 ‘임영웅 슈퍼위크’가 시작됐다.


비록 인천 공연 티케팅에 실패했을지라도 아직 기회는 많이 남아 있다. ‘IM HERO 2025 전국투어 콘서트’는 10월 인천을 시작으로 11월 대구와 서울(KSPO DOME), 12월 광주, 2026년 1월 대전, 서울(고척스카이돔), 2월 부산으로 이어진다. 대구 공연은 9월 2일 오후 8시, 서울 공연은 9월 9일 오후 8시에 티켓이 오픈된다.
‘임영웅 슈퍼위크’ 세 번째 이벤트는 한 시간 뒤인 26일 저녁 9시에 시작됐다. 바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다. ‘섬마을 히어로’으로 가제가 붙었던 SBS 예능 프로그램 ‘섬총각 영웅 (Little Island, Big Hero)’의 첫 방송이 이날 9시에 시작됐다.

‘섬총각 영웅’의 첫 회 시청률은 5.3%(닐슨 코리아 전국기준)로 이날 방송된 모든 채널의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촬영지인 완도군 소모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질 만큼 화제성도 컸다. 화요일 밤 예능 최강자는 MBN ‘한일톱텐쇼’인데 4.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위로 내려앉았다. ‘한일톱텐쇼’는 전주(4.9%) 대비 시청률이 0.6% 포인트 하락했다. ‘섬총각 영웅’ 2회가 방송되는 9월 2일부터 MBN이 ‘2025 한일가왕전’ 방송을 시작해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다만 2023년에 방송된 KBS ‘마이 리틀 히어로’가 첫 회에서 기록한 6.2%보다는 시청률이 다소 낮다. 중요한 부분은 향후 시청률이다. 5부작으로 방송된 ‘마이 리틀 히어로’는 시청률이 점점 하락해 5회에서는 2.9%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4부작으로 마련된 ‘섬총각 영웅’ 시청률이 상승세를 탈지, 점차 하락할지 여부가 향후 관심사다.
27일 오전에는 임영웅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IM HERO 2’ 2차 티저를 공개했다. ‘임영웅 슈퍼위크’ 네 번째 이벤트로 메인이벤트 예고편이다. 이를 통해 이번 앨범 타이틀곡이 ‘순간을 영원처럼’이라는 사실도 공개됐다. 임영웅은 8월 18일 오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앨범 ‘IM HERO 2’의 트랙리스트를 먼저 공개했다. ‘답장을 보낸지’ ‘ULSSIGU’ ‘순간을 영원처럼’, ‘들꽃이 될게요’ 등 총 11 곡인데, 임영웅이 직접 그린 이모지 그림을 더해 트랙리스트를 소개했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 임영웅은 올 블랙 슈트부터 포근한 니트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는데 아기자기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또한 ‘길지 않은 인생 잘 살아보고 싶어. 마음껏 사랑을 해보려 해’라는 가사의 한 부분이 공개돼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28일에는 전국 CGV 50여 개 극장에서 5만여 명의 팬들이 참여하는 ‘IM HERO 2’ 청음회가 열린다. 앨범 발매를 하루 앞두고 팬들과 먼저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처럼 다섯 번째 이벤트 역시 메인이벤트 예고편이다. 이 자리에서 2집 앨범에 수록된 11곡이 최초로 공개되며 티저만 공개된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 뮤직비디오도 극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
김은 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