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에서는 민방위 유공자 표창, 실기경진대회 시상, 심폐소생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민방위대는 1975년 창설된 이후 국가적 비상사태와 각종 재난 대응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며, 민방위 훈련, 재난복구, 교육·홍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남겨 왔다.
최학범 의장은 축사에서 “민방위대 창설 50주년을 맞아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계시는 민방위 대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최근 대형 산불과 폭우 등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에서 민방위대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어떠한 재난과 재해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정예화된 민방위대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학범 의장, 2025 경남도 일자리 종합박람회 참석

최학범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박람회는 단순히 구직과 채용의 장을 넘어 사람과 기업, 그리고 지역의 미래가 만나는 장”이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가 만들어져야 한다.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과 예산을 통해 일자리 정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채용과 고용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채용면접, 대기업 채용전형 설명회, 취업 컨설팅 등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남도의회도 청년 일자리 확대와 기업 지원 정책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농해수위, 수협 조합장들과 지역 수산업 현안 논의

위원들은 먼저 경남의 수산업통계와 수협회원조합 현황을 살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2024년 기준)에 따르면 경남은 해안선 2,474km(전국 16.2%), 연간 어업생산량 50만7천 톤(전국 14.1%), 어선 13,294척(전국 20.9%)을 보유하며 전국 수산업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도내 지구별·업종별 수협은 총 19개 조합으로 조합원 수는 약 2만8천5백여 명에 달한다.
이어 경남수협장협의회에서 수산정책보험(어선원·어선·양식) 관련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수산정책보험 사업비는 2024년 56.3억 원(도비 16.9억 원)에서 2025년 70.3억 원(도비 21.1억 원)으로 확대됐으며, 2026년에는 올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편성될 전망이다.
위원들은 어선인과 어업인 보호를 위한 보험료 부담을 덜고 재해 발생 시 안정적인 보상을 위해 도 차원의 지속적 예산 반영과 지원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 밖에도 수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대기업과의 MOU 추진, 노후시설 개보수 지원요청, 기후변화로 인한 어업피해 대응예산 반영, 중국 가리비 수입으로 인한 어업인 애로사항 등 다양한 건의사항들이 이어졌다.
백수명 위원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과 빈산소수괴 등으로 어업인과 조합장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안다”며 “도의회도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도록 수산정책보험 등 수산 관련 예산 확보와, 기후위기에 대응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