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해되면 야당·검찰 죽이고, 대법원장까지 제거하겠다고 달려들어”

장 대표는 “대한민국이 인민 독재로 달려가고 있다. 거기에 방해가 되면 야당도 죽이고, 검찰도 죽이겠다고 달려들고 있다. 선전과 조작이 난무하고 있다. 정치 폭력은 일상이 되고 있다”며 “대법원장을 제거하겠다며 (저속한) 정치공작까지 감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장 대표는 “여당 대표라는 정청래는 그 하이에나(특검팀) 뒤에 숨어서 음흉한 표정으로 이재명과 김어준의 ‘똘마니(범죄 집단에서 부하를 속되게 이르는 말)’를 자청하고 있다. 반헌법적인 정치테러 수괴”라며 “이게 나라인가. 이게 법치인가. 이게 민주주의인가”라고 반문했다.
한미 관세 협상에 대해서는 “중국과 북한의 눈치를 보기 바쁘다. 관세 협상이 잘 된다면 그것이 오히려 이상한 일일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는) 숙청과 종교 탄압을 멈추라고 경고했는데도 정신 차리지 못했다”고 했다.
장 대표는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 헌법과 법치주의와 사법부를 지켜야 한다”며 “미래 세대에 희망마저 도적질하는 것을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집회에 참석한 인원은 7만 명 이상이라고 발표했다.
이강원 기자 2000w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