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유전' '미드소마'의 아리 애스터, '겟 아웃' '어스' '놉'의 조던 필을 잇는 현대 호러의 마에스트로 잭 크레거 감독의 신작 영화 '웨폰'이 올가을 최고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섹션에 초대돼 관객들로부터 "처음부터 끝까지 손톱을 물어뜯게 만드는 영화"라는 극찬을 얻어내면서 2025년 최고의 공포영화로도 등극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영화 '웨폰' 스틸컷영화 '웨폰'은 한 마을에서 기이한 방식으로 사라진 아이들을 찾는 이들이 마주하게 되는 충격적인 진실에 관한 미스터리 호러를 그린 작품이다. 새벽 2시 17분, 기이한 방식으로 사라진 17명의 아이들과 이 실종사건을 둘러싼 여러 인물들의 시선이 퍼즐처럼 맞춰지며 진실에 다가가는 독특한 설정으로 서사를 이어나간다.
9월 24일 공개된 '웨폰'의 2차 보도스틸에서는 사라진 아들을 찾는 아버지 아처(조슈 브롤린 분), 사라진 아이들의 담임선생님 저스틴(줄리아 가너)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뿐 아니라 같은 반 아이들이 사라지고 홀로 남은 한 소년 알렉스(캐리 크리스토퍼)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비주얼로 등장해 영화에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사진=영화 '웨폰' 스틸컷앞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섹션에 공식 초청돼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웨폰'은 "내가 봤던 영화 중에 제일 미친 영화", "2시간을 처음부터 끝까지 심장 조이며 손톱을 물어뜯으며 보게 만드는 미친 연출력", "마지막까지 긴장감이 팽팽해서 숨조차 조심스럽게 쉬게 되는 영화" 등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또 지난 8월 8일 북미 등 개봉 후 전 세계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공포 영화계의 새로운 마에스트로의 탄생을 알렸다. 공포 소설계의 거장 스티븐 킹은 "자신하건대, 정말 무섭다. 그래서 마음에 든다"는 평을 남겼고 "가장 무서운 괴담 롤러 코스터"(워싱턴포스트), "예리하고 폭발적이다"(뉴욕포스트), "장르와 트렌드를 거스르는 올해 최고의 영화"(로스 엔젤레스 타임즈) 등 외신들의 호평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