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시민심포지엄 개최...시민 250여 명 참여

이영성 교수는 "파주에 약 350만 평 규모의 평화경제특구가 조성돼 남북 협력이 재개된다면 파주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약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확대될 수 있다"며 "국가 전체적으로는 이 효과의 두 배 수준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토론에서 이원빈 교수는 "평화경제특구는 파주 발전을 넘어 침체된 국가 경제 성장률을 끌어올릴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최근 후보지로 선정된 파주 경제자유구역과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성택 센터장은 "기업 유치를 위해 규제 합리화와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홍진기 원장은 "남북 협력 경색 국면에 대비한 단계별 이행계획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지티엑스 에이(GTX-A)와 더불어 내년에 개통되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점점 편리해지는 교통과 첨단산업클러스터와의 연계성도 충분하기 때문에 평화경제특구의 최적지"라며 "평화경제특구가 파주시를 100만 자족도시로 만드는 기회이자 대한민국의 더 큰 경제성장을 위한 준비인 만큼 54만 파주시민과 함께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