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업체의 성수품 가격을 집중 관리하고, 물가 모니터요원 22명이 농수산물·축산물 가격 조사를 실시한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부당 가격 인상을 예방하기 위해 합동 지도와 점검도 강화한다.
고압가스충전소, 액화석유가스(LPG) 및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 등 주요 가스시설의 안전을 사전 점검했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삼천리와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연휴 기간 안정적 공급과 사고 지원을 대응한다.
재난·재해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교통사고와 화재 등 긴급상황에 대비해 경찰·소방·군부대·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비한다.
만안·동안보건소를 중심으로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의료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보건복지콜센터와 긴밀한 연계를 통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운영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안양샘병원, 메트로병원 등 3곳의 응급실이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5, 6일 이틀 간 청계공원묘지 방면 시내버스 1-5번 노선을 기존 청계마을에서 원터마을까지 연장 운행한다. 공원묘지 관리대책반도 운영하여 묘역 정비, 주차 안내, 성묘객 안전 지원 등 현장 관리에 집중한다.
청소대책반을 운영해 연휴 기간 쓰레기 적치 해소, 무단투기 단속, 주요 도로 순찰 등을 강화한다. 생활폐기물 배출금지일(4~6일)에 배출된 생활폐기물은 수거하지 않는 것을 안내해 혼란이 없도록 했다. 안양역과 예술공원 등 주요 공중화장실을 상시 관리하며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노숙인 임시보호소를 운영해 귀향을 돕고, 행려 환자는 응급의료기관과 연계해 신속히 조치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관련해 수행인력 및 대상자의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전 대상자에 대해 추석 명절 전후와 명절 기간 중 2차례 안부 확인을 실시한다. 복지시설과 가정위탁아동 등 취약계층에는 위문금과 안양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
비상 급수차량과 누수복구반을 상시 대기시켜 민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긴급 상황 발생 시청 상황실, 만안구청, 동안구청을 통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생활과 밀접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의 '추석 연휴 종합안내 콘텐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 추석은 7일간의 긴 연휴로 시민 불편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종합대책을 통해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만들겠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