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가 3년 만에 다시 9인조 체제로 돌아왔다.
11일 나인뮤지스 소속사 스타제국 엔터테인먼트 측은 나인뮤지스의 새 멤버 영입과 컴백 소식을 알렸다.
새 멤버 영입으로 나인뮤지스는 과거처럼 다시 9인체제로 돌아가게 됐다. 이에 새 멤버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새 멤버인 손성아는 172cm의 훤칠한 키와 미모를 지닌 재원으로 과거 박지헌 쥬얼리의 백업 댄서 출신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측은 손상아에 대해 “오랜 기간 동안 연습생 시절을 거쳐 실력을 갈고 닦아 왔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가 공개한 새로운 나인뮤지스 단체 이미지 컷에는 늘씬한 모델돌 나인뮤지스가 '다크 뮤지스'와 '화이트 뮤지스'의 두 가지 콘셉트로 나뉘어 유닛 활동을 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손성아도 다른 멤버들 못지않게 늘씬하고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모델돌'이라 불리는 나인뮤지스에 손색이 없어 보인다.
나인뮤지스의 신곡 '돌스(DOlls)'는 리얼 브라스와 기타 사운드의 펑키한 느낌을 담은 댄스곡이다. 9인조 체제로 다시 돌아온 나인뮤지스는 오는 24일 새 앨범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할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