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정보대는 정원 내 1,635명 모집에 8,927명, 정원 외 모집에는 1,451명 등 모두 10,378명이 지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물리치료과로 특성화고특별전형 2명 모집에 264명이 지원해 1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K뷰티스타일리스트과 일반고특별전형 47.5대 1, 간호학과 특성화고특별전형 25.4대 1, 임상병리과 일반고특별전형 13대 1, 전기과 일반고특별전형 11.4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김효건 입학지원처장은 “이번 입시 결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경남정보대의 높은 취업률과 전문직업교육, 평생교육에 대한 기대가 지원에 반영된 덕분”이라며 “경남정보대학교는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캠퍼스 낭만 가득 ‘가을 피크닉’

참가자들은 미리 준비한 김밥과 커피, 이 대학 호텔제과제빵과 학생들이 만든 쿠키 등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 대학 동아리 ‘싱어롱’의 공연도 함께 펼쳐져 캠퍼스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행사를 주관한 안효준 은하가람 총학생회장은 “경남정보대 학우들에게 캠퍼스 생활의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며 “재학생과 유학생, 성인학습자 모두가 어우러지는 소통의 기회를 더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병원의료행정과 졸업생, 국가전문자격 ‘손해사정사’ 합격

보험사나 손해사정법인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법률·보험·의학 지식을 모두 요구해 난이도가 높다. 실제로 제48회 시험의 신체손해 분야 2차 합격률은 13.2%에 불과했다. 병원의료행정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공심화과정 졸업생이 연속으로 합격자를 배출하며 현장 실무 중심 교육의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에 합격한 이현석 씨(2024년 졸업)는 “재학 중 배운 의학용어, 질병분류, 보험업법, 보험계약법, 손해사정실무 과목들이 큰 도움이 됐다”며 “종합병원 행정부서 근무 경험과 학교 교육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병원의료행정과 김민호 학과장은 “손해사정사 시험에 특화된 교과과정, 실무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 업계에서 활동하는 동문 선배들과의 교류가 꾸준히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병원행정·보건교육·손해사정을 융합한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성인학습자와 학령기 학생 모두가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정보대 병원의료행정과는 전국 최초로 양한방원무행정 취업보장 주문식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4년제 학위 취득도 가능하다. 또한 병원행정사, 보험심사평가사, 병원코디네이터, 보건교육사,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손해사정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성인학습자 주말반도 운영 중이며, 매년 90%에 육박하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