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1661.2원·경유 1533.1원으로 소폭 올라…추석 ‘황금 연휴’ 기간 휘발유 가격 안정세 보일 듯

지역별로는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의 판매 가격의 경우 리터당 1722.9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리터당 1630.4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리터당 평균 1671.9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633.8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역시 2주 연속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2.1원 상승한 1533.1원이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되는데, 이번 주 국제유가는 중동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가 공급 확대 움직임을 보인 영향으로 하락했다.
10월 첫째 주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전주보다 배럴당 2달러 내린 67.6달러였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 제품 가격으로 보면 휘발유가 떨어질 여력이 있고 경유는 계속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라면서 "다음 주(10월 둘째 주) 주유소 기름값은 안정세 속에서 경유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손우현 기자 woohyeon199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