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홍철 의원 “명절 집중형 오염 심각”

연도별 추세를 보면 전체 쓰레기 발생량은 2021년 1만345톤에서 2023년 9,439톤까지 감소세를 보였다가, 2024년에는 다시 9,630톤으로 반등세를 나타냈다.
명절 연휴에 발생하는 고속도로 쓰레기 문제는 여전히 심각하다. 최근 5년간 명절 쓰레기를 연휴 일수로 나눠보면, 설날 하루 평균 58.5톤, 추석 하루 평균 53.7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반 기간 하루 평균 발생량(약 27t)의 두 배를 넘는 수준이다.
특히 2023년에는 명절 연휴 쓰레기가 총 695.5톤으로 최근 5년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024년에도 639.6톤에 달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민홍철 의원은 “명절만 되면 쓰레기가 집중적으로 폭증하는 ‘집중형 오염’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번 추석 명절에는 운전자들의 의식 개선과 함께 정부·지자체의 관리 대책 강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