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벗’은 ‘당신의 삶에서 좋은 벗이 되겠다’라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벗’이 비슷한 또래로서 서로 친하게 사귀는 사람을 뜻한다는 점에서 존재만으로 위안이 되는 사람을 우리말로 잘 표현한 이름이다.
응모자는 “상담교육센터가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 찾는 곳이라는 점에서 따뜻하고 의지가 되는 이름이라고 생각한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수상작을 추천한 응모자들에게는 경남도교육감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으뜸상으로 추천된 ‘좋은 벗’에는 보람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2001년부터 이 행사를 주최한 관계자는 행사 취지에 대해 “도민들에게 아름다운 우리말로 된 가게 이름을 널리 알리고, 우리말과 글의 아름다움을 일깨워 외래어 간판보다 우리말 간판이 많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