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은 올해 39개 분야 99개 직종의 전통·숙련기술자 중 2명 이내로 장인을 선정할 예정이며, 11월 3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기장군민으로서 동일 분야 및 직종의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전통·숙련기술자다. 다만 과거 동일 분야에서 다른 지자체 장인이나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된 경력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해당 요건을 갖춘 자는 기장군청의 업무 관련 부서장 또는 거주지 읍·면장, 군 관내 기업체의 장, 군 단위 업종별 협회의 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접수처는 기장군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기획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향후 군은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12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장인에게는 ‘기장군 장인 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2년간 기술장려금 총 400만원(연 200만원)을 지급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기장군 장인 선정으로 다양한 분야의 숙련 기술 장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 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인들의 기술과 열정이 기장군의 미래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철마도시농업공원, 도심 속 텃밭 교육으로 어르신 활력 증진

‘우리 동네 어르신 마음가꾸기 텃밭’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됐다. 기장군에 거주하는 어르신 40명 대상으로 △텃밭 가꾸기 교육 △작물 재배 실습 △다양한 만들기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자연과 교감하면서, 심리적 안정과 신체 활동을 동시에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몸과 마음의 힐링, 활력증진 녹색처방전’ 교육은 하반기에 관내 노인복지관 어르신 대상으로 진행됐다. 텃밭 조성이 어려운 노인복지관에 텃밭 체험기회를 제공하면서 농작물을 키우는 즐거움과 일상 속 활력 증진에 큰 도움을 줬으며,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텃밭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관읍, 걷기 챌린지 ‘한 걸음씩 건강 UP’ 추진

특히 이번 사업은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의 지원을 받아 걷기 챌린지 달성자에게 성품을 지원하고, 기장군보건소와 연계해 걷기 플랫폼 ‘워크온(WalkOn)’을 활용하는 등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사회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지난 9월 말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원활한 걷기챌린지 시행을 위해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사업절차와 걷기 플랫폼 ‘워크온(WalkOn)’ 사용방법 등을 설명하고 걷기 실천을 서로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영종 정관읍장은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작은 실천을 시작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적극 추진해 건강 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