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동남권과학관협의회(주관 국립부산과학관)가 ‘제4회 동남권 과학문화상’ 후보자를 16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동남권 과학문화상은 과학기술문화 발전과 확산에 기여한 과학관 및 유관기관 종사자의 공로를 격려하고 지역 과학문화 진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2022년부터 제정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제4회 동남권 과학문화상 포스터. 사진=국립부산과학관 제공시상 부문은 단체부문, 개인부문, 성과부문으로 구분되며, 특히 올해는 전시, 교육, 행사, 운영, 연구, 소통, 디자인, 정책 등 과학문화의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 사례를 조명하기 위해 ‘성과부문’을 신설했다. 자격 기준은 단체는 2년 이상 업적을 쌓은 기관 및 단체, 개인은 3년 이상 공적을 쌓은 자, 성과는 3년 이내 우수한 결과를 낸 개인 또는 팀이다.
지원 대상에는 동남권과학관협의회 소속 기관과 직원은 물론, 각 기관에서 활동하는 과학해설사와 교육강사 등도 포함된다. 후보자는 적격심사를 거친 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통해 최종 수상자로 결정된다.
지난해 동남권과학관협의회 회의 장면. 사진=국립부산과학관 제공최종 수상자에는 동남권과학관협의회장(국립부산과학관장) 명의의 상패와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2월 개최되는 동남권과학관협의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국립부산과학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동남권과학관협의회는 ‘과학관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동남권 거점 과학관인 국립부산과학관이 주관하며 부산, 울산, 경남 지역 32개 과학관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정기 회의를 비롯해 전시 교류, 교육 협력, 공동 홍보, 과학문화 네트워크 확대 등 지역 과학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