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연구원 연구과제 선정…남북 연계 경제모델 구상 본격화

이후 통일연구원은 지난 9월 말 심의를 거쳐 해당 연구를 최종 과제로 선정했다. 현재 연구에 착수해 올해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통일연구원은 한반도 평화, 북한, 통일문제를 연구하는 정책연구기관이다.
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평화경제특구 조성의 실효성을 뒷받침할 핵심 자료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26년 경기도에서 추진 예정인 평화경제특구 개발계획 작성 시 해당 연구 결과를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평화경제특구는 2023년 제정·시행된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성되는 특별구역으로, 파주시에 특구가 지정될 경우 산업, 관광, 주거를 아우르는 대규모 복합개발이 추진될 계획이다.
정해오 평화경제과장은 "평화경제특구 지정은 파주의 무한한 잠재 가치가 실현될 최우선 핵심사업"이라며 "통일연구원의 연구 결과가 내년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개발계획에서 파주시가 남북 교류 역할의 최적지라는 증빙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