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김소림)가 주최한 ‘2025 인천역사문화둘레길 축제’ 지난 19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인천지속협 제공올해로 16회차를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인천역사문화둘레길의 알리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함께 걷기’ 프로그램에는 약 500명의 시민이 참여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인천대공원의 숨은 역사를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백범 김구광장을 경유하며 독립운동가 김구 선생과 어머니 곽낙원 여사의 인천 인연을 되새겼고, 습지원 구간에서는 둘레지기 선생님의 즉석 오카리나 공연이 펼쳐져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사진=인천지속협 제공이날 축제에는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인천소방본부', '(사)한국걸스카우트 인천연맹', '메타커넥트 교육연구소', '라임 테라스', '인천둘레길걷기협회', '인천둘레길', '인천종주길',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인천기후네트워크', '인천녹색구매지원센터', '인천환경공단', '토트바니아코리아',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리더스원클럽' 등 14개 단체가 참여해 성황리에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사진=인천지속협 제공김소림 인천지속협 상임회장은 “인천의 아름다운 둘레길과 종주길은 단순한 산책로가 아닌, 지역의 자부심과 생태적 가치를 담은 공간”이라며 “이번 축제가 지역 공동체가 하나 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와 시의회와 협력해 이 길을 후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