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막식에서는 팝페라 듀오 ‘볼라레’의 공연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 매니저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민의 참여로 주민자치의 나무가 꽃을 피운다'는 메시지를 담은 개막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행사 기간 동안 잔디광장 일대에서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참여·탄소중립·세대화합·예술마을'을 주제로 '주민자치 전시한마당'을 운영했다.
각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주민자치 페스티벌'도 열렸다. 댄스, 악기 연주, 전통예술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공동체의 즐거움과 참여의 의미를 나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확인된 주민자치 성과와 시민 참여 사례를 바탕으로 자치분권 확산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민자치회 간 교류를 확대해 시민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자치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광명의 가장 큰 힘이 시민에게 있다는 '시민주권도시, 광명'의 가치를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중심이 되어 협력하는 자치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