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베이션 시리즈’ 캘리포니아주 대표 선정…젊은 시절 모습과 ‘멋진 무언가를 만들어라’ 문구 담겨

주화에 새겨진 문구는 잡스가 즐겨 사용하던 ‘멋진 무언가를 만들어라(Make Something Wonderful)’다. 이 문구는 잡스가 남긴 글, 인터뷰, 연설문을 엮은 유작집의 제목이기도 하다. 주화의 다른 면에는 자유의 여신상이 새겨져 있으며,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In God We Trust)’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2026년 ‘아메리칸 이노베이션 1달러 주화 시리즈’에는 잡스 외에도 아이오와주(노먼 볼로그), 위스콘신주(크레이-1 슈퍼컴퓨터), 미네소타주(이동식 냉장기술) 등이 포함되어 있다.
뉴섬 주지사는 “혁신과 캘리포니아는 동의어이며, 스티브 잡스는 캘리포니아가 지닌 고유한 혁신 정신을 완벽히 구현한 인물이다. 잡스는 단순히 사업을 위한 혁신이 아니라 세상을 영원히 바꾸기 위한 혁신을 추구했다”라고 말했다. 스티브 잡스 주화의 발행 가격은 13.25달러(약 2만 원)며, 한정판으로 내년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