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기업규제혁신 현장방문’은 행정 중심의 형식적인 규제 완화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체감하는 맞춤형 기업규제 혁신으로 실질적인 기업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내 기업의 집적성 및 생산업종 등을 고려해 정관·장안·명례산단 등 권역별로 진행된다.
정 군수는 현장에서 △법령·제도·규정 등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발굴 △기업유치를 위한 인허가 간소화 △환경·안전 관련 행정 지원 확대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반기설 개선 등 지역 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면서, 기초지자체 차원의 실질적인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건의사항 등은 법적·제도적 검토를 거쳐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특히 근로자 편의, 도로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공간 개선 등 현장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규제혁신은 거창하고 복잡한 것이 아니라, 기업과 근로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작은 불합리부터 바꾸어 나가는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규제혁신의 출발점으로 삼아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기장군은 오는 11월 장안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자동차부품 생산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권역별 현장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률 97.7% 달성

취약계층 대상으로 소비쿠폰 신청 안내문을 별도 우편 발송을 완료했으며, 군 홈페이지와 전광판, SNS 등을 통해 전방위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 운영하면서 2차 소비쿠폰 신청에서만 모두 143명의 군민이 이용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모든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 나가겠다”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정보 취약계층 등이 소비쿠폰 신청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번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31일 오후 6시에 마감되며, 1차와 2차에 지급한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신혼부부 행복키트 캠페인’ 큰 호응 얻어

첫 캠페인은 지난 6월 기장군청 1층 로비에서 결혼 예정자 및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예비부모를 위한 임신준비 안내서’와 함께 배란·임신테스트기 등으로 구성된 ‘행복키트’를 배부하고, 임신 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지난 10월 15일에는 젊은 직장인이 많은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를 직접 방문해 하반기 행복키트 캠페인을 이어갔다.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은 준비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직장 내에서도 임신 전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환경 조성을 독려했다.
기장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비부모들이 임신을 올바르게 준비할 수 있도록 관내 산업체를 직접 찾아가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부부가 함께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장읍, 2025년 기장 나눔 프리마켓 및 작은 음악회 성료

행사는 △어린이들이 경제관념을 미리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어린이 용품 프리마켓’ △재활용품을 판매하는‘일반 재활용 프리마켓’ △‘핸드메이드 프리마켓’으로 구성됐으며, 모두 22팀의 셀러들이 참가해 다양한 물품을 선보이며 풍성한 주말장터를 만들었다.
기장어린이집연합회, 기장문화예절학교, 기장 사진가회, 기장지역자활센터 등이 참여해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기장읍 주민자치프로그램 라인댄스·한국무용팀 △어린이집연합회 공연 △아랑고고 장구팀 △기장하모니통기타 △기장청소년리코더합주단 △버블 및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음악회가 펼쳐졌다.
그 밖에도 △기장군 캐릭터 포토존 설치 △기장읍 사회단체협의회 차봉사 △대한임업인후계자협회 임산물 시식회 △새마을 부녀회 먹거리부스 운영 △롯데월드 로티·로리 캐릭터 포토타임 △삐에로의 풍선아트 등이 진행돼 행사를 한층 더 풍성하게 했다. 특히 기장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묘연)에서 100만원을, 기장읍사회단체협의회(이사장 김정우)에서 300만원을 각각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기장읍에 기탁하면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권묘연 위원장은 “기장 나눔 프리마켓은 주민이 주도하고 직접 행사에 참여하는 소통과 나눔의 장이자, 자원 재활용의 장이기도 하다”며“지역 주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말했다. 김명이 기장읍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