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균 원장, 출연(연) 직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초대형 성과 도전·미래 상상 강조

올해 주요 성과로는 △전기선박육상시험소(LBTS)를 통한 장보고-Ⅲ 배치-Ⅱ 1번함(장영실함) 진수 성과 기여 △세계 최초 전기차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 센터(GiOTEC)’ 개소 △공작기계 국산화·첨단화 추진 ‘AI CNC 실증센터’ 개소 △과학기술진흥유공 훈장 ‘혁신장’ 수상자(방욱 전력반도체연구단장) 배출 △KERI STL 멤버랩 확대를 통한 전력기기 시험인증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을 꼽았다.
김 원장은 기관의 비전을 ‘전기로 세상을 이롭게’로 제시했다. 그는 “국가 전력 산업과 전기기술을 책임지는 출연(연) 임직원으로서, 우리가 개발하는 기술이 곧 대한민국의 국적 기술이고, 우리가 행하는 시험인증 서비스와 기술사업화, 연구 행정 활동이 대한민국의 과학기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분명한 지향점을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서 하나하나가 미래에 대한 상상을 멈추지 말고, 초대형 성과를 목표로 도전하여 한국 최고, 세계 최고로 인정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ER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대한민국 전기공업 및 전력사업 진흥을 위해 1976년 12월 29일 설립됐다. 현재 경남 창원본원을 중심으로 3개의 지역조직(안산, 의왕, 광주)을 운영 중이며, 인력은 880여 명이다.
주요 업무 분야로는 전력망 및 스마트그리드, 전기기기, 전기모빌리티 및 산업응용 기술, 나노신소재 및 배터리, 전기의료기기, 전력반도체, 전력기기 국제공인 시험인증 등이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