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항, 연태항, 위해항, 일조항 등이 소재한 중국 산동성 지역은 평택항과 가까운 지리적 장점을 기반으로 여객, 화물 등 한-중 산업 발전 및 교역에 폭넓은 역할을 하고 있는, 평택항 중국 물동량의 핵심 거점 지역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들 산동성 지역 해운·항만 유관기관 및 선화주, 포워더, 물류기업 관계자 등 130여 명을 초청하여 △평택항의 최신 현황 △배후단지 개발 계획 △컨테이너 터미널 서비스 △경기도 평택항 인센티브 정책 등을 소개하고 평택항 이용과 투자 확대를 적극 독려했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중국 산동성 지역 관계자 여러분과의 업무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어려운 외부 환경을 함께 이겨내고 평택항을 통한 공급망 혁신 및 한중교역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자"며“산동성 지역과 평택항 지역 경제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항 대표단은 30일 ‘2025년 평택항 중국 청도 포트세일즈'에 이어 31일 평택항 크로스보더(Cross-border) 전자상거래 및 해상특송 물동량이 가장 큰 중국 산동성 위해항을 방문하여 평택항으로 화물 유치, 항로 신증설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2025년 9월 기준,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에 따르면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대비 약 4.2% 증가했다. 중국 지역 물동량도 약 3.9% 상승하며 지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