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3,179명 참여...주광덕 시장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행정 계속”

특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도입해 고령자, 장애인, 요양시설 거주자 등을 직접 방문해 신청을 지원했다. 이 서비스는 지난 7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1·2차로 운영됐으며, 총 2,465명에게 5억5천100만원 상당의 소비쿠폰이 지급됐다.
각 읍·면·동에서도 지역 특성에 맞춘 신청 지원이 병행됐다. 다산1동은 노인복지관과 GH관리사무소 등과 연계해 ‘일일 접수창구’를 운영했고, 조안면은 고령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신청과 물품 구매를 도왔다. 복지정책과는 관외 요양시설 입소 시민에게 우편 및 의료기관 협조를 통해 상품권을 전달했다.
사업 실행 과정에는 총 3,179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신청 안내, 질서 유지 등 업무를 맡아 창구 운영을 원활히 지원했고, 혼선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시는 자원봉사 기반 행정이 지역사회 협력의 토대가 됐다고 평가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소비쿠폰 사업은 시민 곁으로 다가간 행정의 실천이었다"며 "복지의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진심이 닿는 거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무원과 봉사자, 지역 리더, 그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한 덕분에 남양주는 진정한 ‘민생회복 공동체’로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으로 남양주를 ‘따뜻한 복지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