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큐리오시스, 14일 세나테크놀로지 상장 예정

이어 상장한 이노테크도 기세를 이어받았다. 7일 상장한 이노테크는 공모가(1만 4700원) 대비 4배 오른 5만 88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을 시작하자마자 따따블을 찍었던 이노테크는 잠깐의 조정을 거친 뒤 오전 9시 49분쯤부터 상장일 상한가에 안착해 그대로 장을 마쳤다.
앞선 두 IPO의 상장일 좋은 주가 흐름으로 상장이 예고된 다음 종목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1월 둘째 주 상장이 예정된 종목은 큐리오시스(13일)와 세나테크놀로지(14일)다.
13일 상장하는 큐리오시스는 바이오 연구장비, 랩 오토메이션 제품 및 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업체로 공모가가 2만 2000원에 책정돼 있다.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참여건수 2210건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유통금액 551억 원에 유통물량은 32.96%로 예상됐으나, 기관 투자자들의 최종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97.89%를 기록했다. 이는 기관 투자자 의무보유 확약 우선배정제도 시행 이후 최대치다. 그 결과 상장일 최종 유통금액은 366억 원, 유통물량은 21.91%로 낮아졌다.
14일 상장이 예정된 세나테크놀로지는 ‘팀 커뮤니케이션’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공모가는 5만 6800원으로 확정됐다.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참여건수 2158건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세나테크놀로지의 유통금액과 유통물량은 각 1147억 원, 36.22%로 나타났다. 상장일 최종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77.01%를 기록했다. 이를 반영한 상장일 최종 유통금액은 975억 원으로 계산된다. 유통물량은 30.80%로 낮아진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