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창업부터 건강한 생습관까지…‘청년이 머무는 도시’ 조성 박차

이번 사업은 농업의 고령화 문제를 해소하고 미래 농업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핵심 청년정책이다.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예비 농업인이나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이 대상이다.
선정된 청년은 최대 3년간 1년차 월 110만 원, 2년차 100만 원, 3년차 9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받는다. 또, 최대 5억 원 한도의 후계농 육성자금(연 1.5%, 5년 거치·20년 상환)도 연계 지원받을 수 있어, 초기 창농 자금 부담 완화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년층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뿌리내리고 지속 가능한 농업 구조로 성장하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청년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보건소는 청년 1인 가구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11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나DO 한 끼’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외식과 가공식품 섭취 비율이 높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식단 구성, 식재료 관리, 냉장고 위생관리 등 실생활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가평이음터 조리실에서 직접 조리 실습을 진행하며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식단을 배우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청년 지원책 마련에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는 “청년이 머물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살고 싶은 도시 가평’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지속적인 추진 의사를 밝히고 있다.
최남일 경인본부 기자 ii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