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 브랜드 글로벌 프로젝트 및 해외사업 확장 총괄 실적 인정 받아”

전병우 신임 전무는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과 김정수 부회장의 장남이자 창업주 고 전중윤 명예회장의 장손으로 1994년생이다.
전 전무는 지난 2019년 25세에 삼양식품 해외사업본부 부장으로 입사해 1년 만에 이사로 승진하며 임원이 됐다. 지난 2023년 10월에는 입사 4년 만에 상무로 승진했다. 상무에서 전무로의 승진은 2년여 만이다.
삼양식품에 따르면 전 전무는 불닭 브랜드 글로벌 프로젝트와 해외사업 확장을 총괄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중국 자싱공장 설립을 주도해 해외사업의 성장동력을 마련했으며 코첼라 등 불닭브랜드 글로벌 마케팅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로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하현옥 전략부문장, 강석환 Digital Growth(디지털성장)부문장, 김용호 한국영업본부장, 신경호 유럽법인장 등 4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회사의 중장기 방향성과 조직 내 리더십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메가 브랜드인 불닭의 성장을 공고히 하고 미래 지향적인 경영의 방향과 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