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Ro 운송 분야 탈탄소화 위한 글로벌 협력 강화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세미나는 △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넷제로 프레임워크(Net-Zero Framework) 및 국제 규제 동향 △GRC 방법론을 활용한 Scope 3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Book & Claim 제도 활용 방안 △녹색해운항로 구축 방향 등 Ro-Ro 운송 분야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규제 강화에 따른 업계의 공동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며, 탈탄소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실행 중심의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세미나 종료 후 진행된 네트워킹 만찬에서는 참가자 간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어지며 산업 간 연계 협력의 폭을 넓혔다.
글로벌 선사 Wallenius Wilhelmsen 관계자는 “이번 총회의 유치와 성공적 개최를 적극 지원한 KR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세미나는 Ro-Ro 업계가 직면한 탈탄소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한 자리였다. 업계 전반에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한 의미 있는 진전이었다”고 평가했다.
KR 송강현 친환경선박해양연구소장은 “이번 총회는 Ro-Ro 운송 분야의 에너지 전환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KR은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구체적이며 실현 가능한 기술·정책적 솔루션을 제시하며 산업의 지속가능한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