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장소인 스페이스 원지는 영도항의 100년 된 창고를 레스토랑·전시·공연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으로, ‘공간의 혁신’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팀 부산(Team Busan) 2기 출범의 의미를 더한다.
발대식은 △참가기업 28곳 △서포터스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참가 선배 기업인 ㈜뉴에너지가 ‘CES’ 참가 경험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공유해 후배 기업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2부에서는 △시의 ‘CES 2026’ 통합부산관 준비상황 보고 △㈜데이터플레어의 사전 역량 강화 교육 우수사례 발표 △㈜마리나체인의 영어 기업활동(IR) 피칭 발표 △‘CES 2025’ 통합부산관 참가기업이자 2년 연속 혁신상 수상기업인 ㈜맵시의 혁신상 수상 노하우 및 활용 전략 발표가 이어졌다. 3부에서는 참가기업과 서포터스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레크리에이션·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돼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통합부산관’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CES 2025’에서 처음으로 운영됐다. 4개 기관, 23개 사가 참여해 112만 달러(한화 16억 원)의 현장 계약 체결과 6개 사가 7개 분야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CES 2026에는 혁신상 11개 사, 최고혁신상 2개 사가 수상하는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
시는 내년 행사에 유망 혁신기업의 참여 규모를 더욱 확대(23개사→28개사)하고, 지역대학 라이즈(RISE) 사업과 연계해 ‘지산학 협력’ 기반의 세계(글로벌) 진출모델을 더욱 정교하게 완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팀 부산(Team Busan)이 매년 축적되는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부산의 대표 혁신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내년 'CES 2026'의 공식 슬로건인 '혁신가들의 등장(Innovators Show Up)'처럼, 부산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 더욱 혁신적인 모습으로 등장해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성평등가족부 2025 종합평가 ‘우수기관(1위)’ 선정

성평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12조의 2에 근거해 올해 처음으로 전국 220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했다. 평가 영역은 △사업 기반(인프라) △운영성과 △센터 협력도 △지자체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기반 노력도 △운영 사례 등 5개 분야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16개 시도평가에서는 유일하게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4개 시군구 평가에서는 사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14곳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0일 제주 서귀포시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2025년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진행됐다.
시·구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와 사회 진출을 도와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복지기관으로, 현재 전국 222곳이 운영 중이다. 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여러 방면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요구를 고려한 지원을 하고 있다.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학업 복귀 △검정고시 지원 △직업훈련 △자격증 취득 △취업 △자기계발 등 다양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상담 및 프로그램 운영, 외부자원 연계, 진로 및 사회적응에 필요한 정보제공, 권익보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사업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시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이번 유공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장애인 보조기기 제도 기반을 구축한 점과 지역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한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해 5월 ‘부산광역시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보조기기 교부·수리 지원, 전동보조기기 충전 기반(인프라) 확대, 교육 및 운영비 지원 등 시민이 체감하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시 보조기기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조기기 특성화 및 기능보강 사업이 안정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보건복지부의 정책 방향에 맞춘 지역 맞춤형 모델을 적극 실현했다.
시상식은 21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2025년 보조기기 지원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진행됐다. 대회는 보건복지부와 중앙보조기기센터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보건복지부 관계자, 중앙 및 지역보조기기센터, 보조기기지원 유공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