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 자격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8세 이상 사천시 거주 미취업 장애인이며,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는 지적장애인 또는 자폐성 장애인만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적격 여부를 확인한 뒤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참여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도서관 사서 지원, 환경정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단순한 생계지원이 아니라, 사회 속에서 스스로 역할을 찾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많은 장애인분들이 용기 내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관단체장협의회, 11월 월례회서 “사천우주항공선 국가철도망 반영”

이 노선은 사천·진주를 비롯해 서부경남 전역의 산업·연구·여객 수요를 연결하는 핵심 철도망으로, 완공 시 수도권과 2시간 30분대 접근이 가능해 지역 산업과 관광 분야 전반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우주항공청, 항공MRO산업, 우주항공산업단지 등 국가적 프로젝트가 집중된 사천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철도 인프라는 국가 경쟁력 강화와도 직결된다는 점이 강조됐다.
기관단체장들은 “사천우주항공선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미래 산업 생태계를 완성하는 국가적 사업”이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이 한목소리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우주항공도시 사천의 미래 50년을 좌우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는 내년 상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사천우주항공선을 반영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캠페인을 이어가고, 중앙정부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최근 인접국인 일본에서 AI 발생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광주 기러기농장에서의 발생과 철새 서식지 증가 등으로 인해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사천시는 기존 방역장비(방역차량, 광역방제기 등)로는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를 통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효율적인 소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사천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위해 9월 말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했다. 관내 가금농가에 대해 행정명령 발부 및 방역기준을 홍보 실시, 철새도래지 집중 소독 강화, 가금농가 전담관제, 민간 가축방역전담관 운영 등 맞춤형 방역과 가축전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김성일 소장은 “AI는 축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전염병이며 동시에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철저한 사전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를 포함한 다각적인 방역대책을 통해 시민과 축산농가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