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학생 주문식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 교육·시설·기술지원 △유학생 대상 현장실습·견학·연수 참여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 운영 △취업연계를 위한 사전교육, 장비 공동활용 등을 추진하며, 유학생의 유치-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지역정주형 인력양성 체계 구축을 위해 폭넓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정보대 김태상 총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인 송도해상케이블카와 함께 지역 경제의 미래를 이끌 정주형 유학생 인재를 양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도해상케이블카 최효섭 총괄사장은 “지역 우수 대학과 관광자원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3기 ‘50+ 생애재설계대학’ 수료식 개최

‘50+ 생애재설계대학’사업은 부산시가 생애 전환기를 맞이한 만 50세 이상 신중년 세대의 경력 개발 및 노후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맞춤형 교육 사업이다. 경남정보대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리스타트를 위한 웰빙 브런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해 총 4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과정은 △생애재설계교육 △웰빙브런치 교육 △동아리활동 △취·창업 교육 등 총 100시간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수료 이후에도 평생지도교수제를 통해 지속적인 사후지도를 받을 예정이다. 경남정보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지역 신중년의 새로운 도전을 실질적으로 지원한 공을 인정받아, 최근 부산시로부터 ‘평생교육 유공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조윤득 경남정보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과정은 부산의 중·장년층이 새로운 전환기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 프로그램이었다”며 “앞으로도 신중년 세대가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만서 ‘Energy Up! KIT-FIT’ 해외 에너지 신산업 탐방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와 신기술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실무 중심 국제교육 과정으로, 컨소시엄 참여 대학 4개교(경남정보대·고려대·강원대·부산대)에서 관련 전공 학생 23명과 교수진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Energy Taiwan & Net-Zero Taiwan 2025’ 전시회를 방문해 태양광 모듈·해상풍력·스마트 에너지 저장장치 등 최신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체험했다. 대만 국립 중앙연구원(Net-Zero Center)에서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정책 등에 관한 특강을 듣고 연구시설을 견학했다.
이어 Agrace Fuel Cell Technology Co.를 방문해 수소연료전지 스택과 발전기 시스템의 설계·제조 공정을 살펴보고, 분산형 수소 전력 공급 기술의 산업 적용 가능성을 탐색했다. 이외에도 국립박물관 등 주요 문화시설을 둘러보며 국제적 이해를 넓혔다. 사업단은 이번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해외 에너지 신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글로벌 역량과 실무 기반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김봉수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학생들이 KIT-FIT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의 에너지 연구 현장과 국제 전시회를 직접 체험한 것은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감각을 갖춘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